[교실 속 그림책]엉킨실(이혜승)

선생님 제작 도서 > 시/에세이/소설

어린이작가 이혜승

통로 이현아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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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설명

아이는 가슴 속에 자기만의 언어를 가진 존재라고 믿습니다. 아이들이 자기표현을 통해 내면의 잠재력을 펼쳐낼 때 가장 기쁩니다. 5년째 교실 속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를 지속하며 어린이작가들과 200권이 넘도록 그림책을 창작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작가들의 꿈이 흘러가는 통로의 역할을 하길 소망합니다.

[어린이작가 이혜승의 말]
나는 엉킨 실입니다. 
엉킨 실타래를 푸는 것은 어렵고 지루합니다.
하지만 가위로 싹둑 잘라버리면 상처와 같은 매듭이 남지요.
그동안 외면했던 마음의 실타래가 있다면
엉킨 부분을 매만지면서 조금씩 풀어나가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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