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곰돼지

카테고리 선생님 제작 도서 > 시/에세이/소설

저자 곰실곰실 시쓰는 돋을볕 아이들(진영중앙초 3-6반 아이들), 권성희 엮음

발행인 권성희

발행일 2018.06.11.

파일정보 PDF | 6.34MB

책 설명

우리 반 아이들은 참 예쁩니다. 쉬는 시간에 친구들끼리 뛰어다니고 재잘거리며 노는 모습도 예쁘고, 수업 시간에 연필로 책에 글씨 쓰는 모습도 참 예쁩니다. 급식시간에 오물오물 밥 먹는 모습은 더욱 더 예쁩니다. 이런 저런 말썽도 부리고 속상하게도 해서, 보다보다 야단도 치지만 잠시 돌아서서 보면 그래도 참 예쁜 우리 반 아이들입니다. 이 예쁜 아이들과 함께 시를 썼습니다. 연초록의 잎이 커다란 나무에서 자그마하게 보이는 봄부터 시작해서 그 작은 잎이 커다랗게 자라나 알록달록한 낙엽으로 툭툭 떨어지는 가을까지 우리 아이들이 쓴 시를 모았습니다. 이 시집은 우리 아이들의 눈으로 귀로 마음으로 보고 듣고 생각한 것을 가공하지도 포장하지도 않고 만든 소중하고 귀한 이야기들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시를 읽다보면 내가 볼 수 없었던 것들,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 그리고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들을 살그머니 보게 해주고 생각나게 해주고 기억나게 해줍니다. 이 시집 속엔 우리 아이들 하루하루가 차곡차곡 담겨 있습니다. 웃음도 있고 울음도 있고 화도 있고 감동이 있는 아이들이 삶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삶으로 가득한 시를 읽는 것이 그리고 이런 우리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 즐거운 가을 어느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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